한국ITS학회는 MDS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는 2020년에,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는 2030년 경에 도입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공적이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서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개발과 지원 인프라 확충 및 제도개선이 요구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현황, 정책방향, 안전성 평가 및 보안기술 등 10개 세션 세미나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
SKT, LG전자, 이타스, 우버, 등 세미나 발표 맡아
한국ITS학회는 MDS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는 2020년에,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는 2030년 경에 도입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공적이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서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개발과 지원 인프라 확충 및 제도개선이 요구된다.
이에 한국ITS학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안전성 평가 및 보안기술, 운전자-자동차 간 인터페이스, 융?복합 연계방안, 신규 서비스 등을 논의했다. 에 대하여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세미나는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되었고, 자율주행 자동차 및 ITS분야 연구 및 기업체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에서는 2020년 레벨3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지원정책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용실험도시인 K-city 구축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전기자동차 발전방향과 과제를 소개하였다.
SK텔레콤에서는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V2X, 5G 기술을 소개하고, LG전자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는 제어시스템 안전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정밀 지도 플랫폼을, 이타스(ETAS)는 사이버 보안에 대해 소개했다. 우버는 도시교통의 변화상과 딥러닝 기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한국ITS학회 이종철 학회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커져 교통 및 통신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와 같은 최신 기술이 융합되는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완성차, 부품업체,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포털업체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미래 자동차 기술경쟁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