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가 19일, '그린플럼 서밋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 AI와 머신러닝을 위한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분석 및 데이터 과학 분야 동향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갖는 역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VMware Tanzu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 소개
오픈소스 기반 Tanzu Greenplum 7 로드맵 공개
VMware가 오는 19일 Greenplum Summit 2020 Korea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VMware Tanzu Greenplum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전략을 소개한다.
▲ VMware가 19일 Greenplum Summit 2020 Korea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VMware]
이번 행사는 ‘AI와 머신러닝을 위한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엔터프라이즈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동향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갖는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의사 결정권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널리스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개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의 미래를 논한다.
VMware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VMware Tanzu Greenplum의 전략 △오픈소스 PostgreSQL 12버전 기반 Greenplum 7의 로드맵 소개 △Greenplum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국내 통신사 및 제조 업계의 데이터 분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VMware Tanzu Greenplum은 오픈소스 PostgreSQL 기반의 대규모 데이터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건에 맞는 데이터 분석과 관리를 제공한다.
PostgreSQL 12 버전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VMware Tanzu Greenplum 7은 기존 Greenplum이 제공하는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병렬 분석과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의 연동 기능에 레거시 시스템에 준하는 재해 복구(DR), 시점 복구기능이 추가돼, 더욱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전인호 VMware Korea 사장은 “VMwar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반 AI, 머신러닝을 결합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경험한 분석, 운영상의 이점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