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지구 온난화 지수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솔루션 확대와 온난화물질 감축 등을 통해 기업의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 활동에 참여했다
2023 책임 경영 보고서 발행, 태양광·ESS 확대·냉매 감축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지구 온난화 지수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솔루션 확대와 온난화물질 감축 등을 통해 기업의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 활동에 참여했다.
버티브는 ‘2023 책임 경영 보고서(2023 Responsible Business Report)’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중점 분야의 진전 사항을 상세히 밝히고 있으며, 환경 관리 원칙을 발전시키고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참여지향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버티브, 하나의 세계(One Vertiv, One World)’ 구상을 담고 있다.
2023년에도 버티브는 효율적인 제품과 시스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직원, 지역사회, 공급망 무결성, 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효율 액체 냉각 솔루션과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GWP)가 낮은 냉매의 공급을 확대하고, 고효율 액체 냉각 솔루션 설계 및 제조회사인 쿨테라(CoolTera Ltd.)를 인수해 첨단 냉각 전문 지식, 제어, 시스템을 추가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새로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BESS)을 출시해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수소 연료 전지 같은 분산형 대체 에너지 자원을 더 많이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 개소한 고객 체험 센터에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설치해 고객에게 탄소 배출 감소 솔루션을 시연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로 운영했다.
조립식 모듈형(prefabricated modular, PFM)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철강 대신 대규모 목재를 주요 구조 자재로 사용하는 버티브 팀버모드(Vertiv™ TimberMod™)를 도입해 자원 고갈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또한 버티브의 고객 및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통계 및 기타 관련 정보를 새롭게 업데이트한 ‘데이터센터 지속 가능성 가이드(Guide to Data Center Sustainability)’를 발간했다.
기업의 주요 환경 영향을 추적 및 모니터링하고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소비, 용수 사용량, 폐기물 발생 및 재활용과 관련된 지표 수집을 간소화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버티브의 운영 효율화 노력에 대한 업데이트도 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례로 멕시코 몬테레이의 시설 용수 재생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시설 냉방에 사용되는 공조 장치에서 물을 회수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용수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상수도 공급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
버티브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들도 소개한다.
이 보고서는 책임 있는 광물, 인권 및 노동 조건에 대한 선도적인 업계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버티브가 노력하고 있는 공급망 무결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버티브의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CEO는 “우리는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고객이 지속 가능한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공 지능(AI)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티브는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뛰어난 성능으로 AI 이니셔티브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 제품,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Vertiv.com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