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런 엑스포넨셜(Parkrun Exponential) 포럼이 17일 위워크(Wework) 을지로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미래를 보는 자와 미래를 만드는 자’를 주제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Jose Cordeiro) MIT대학교 교수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가 대니 케네디(Danny Kennedy) 파워하우스 회장, 스븐 클레만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기술연구소장이 바라보는 미래산업에 대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파크런 엑스포넨셜'
파크런 엑스포넨셜(Parkrun Exponential) 포럼이 17일 위워크(Wework) 을지로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미래를 보는 자와 미래를 만드는 자’를 주제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Jose Cordeiro) MIT대학교 교수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가 대니 케네디(Danny Kennedy) 파워하우스 회장, 스븐 클레만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기술연구소장이 바라보는 미래산업에 대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호세 코르데이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미국 캠브리지 MIT에서 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를 저술한 학자다. 이날 강연에서 미래에너지, 인공지능, 수명 연장 등에 대해 강연했다.
미국에서 태양광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대니 케네디가 두 번째 강연을 맡아 에너지 미래와 캘리포니아 클린에너지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스븐 클레만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기술연구소장은 뷰티 AI로 열리는 화장품 개발 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앞으로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최형욱 파크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이번에 준비한 포럼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래 통찰을 확장 시켜주고자 준비했다”며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미래산업과 스타트업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얻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