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크스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에 아시아태평양에서 발표된 M&A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4%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예상 범위는 7%에서 21%이다. 분기마다 발표되는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는 향후 M&A 거래 양상을 예측하는 지표이며 그동안 정확성이 입증되어 왔다.
향후 6 개월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래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홍콩, 인도, 동남아, 호주의 에너지 및 전력, 산업재, 재료 부문에서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은 2017년 4분기에 초기 단계의 M&A 활동 규모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세계 경제의 수요 강세와 함께 재정 정책 및 통화 정책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활발한 경제 성장과 투자 심리의 강화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M&A, 2017년 동기 대비 14% 증가 예상돼
“우리나라사업 재편과 경쟁력 강화, 신사업 진출 위한 M&A 증가할 것”
인트라링크스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에 아시아태평양에서 발표된 M&A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4%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예상 범위는 7%에서 21%이다. 분기마다 발표되는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는 향후 M&A 거래 양상을 예측하는 지표이며 그동안 정확성이 입증되어 왔다.
향후 6 개월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래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홍콩, 인도, 동남아, 호주의 에너지 및 전력, 산업재, 재료 부문에서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은 2017년 4분기에 초기 단계의 M&A 활동 규모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세계 경제의 수요 강세와 함께 재정 정책 및 통화 정책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활발한 경제 성장과 투자 심리의 강화가 나타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 발표될 전 세계 M&A 거래 건수는 2017년 상반기 대비 10 %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6개월간 글로벌 M&A는 소비재 및 소매업, 산업재, 헬스케어 부문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인트라링크스의 필립 휘첼로 전략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도 글로벌 경제 성장, 낮은 인플레이션, 저금리, 기업 및 사모 펀드 투자자의 풍부한 공급에 힘입어 거래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주식시장에서의 조정으로 인해 가치평가 관점에서 M&A 타겟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트라링크스 코리아 김선식 지사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과 구조 조정을 위한 사업 재편과 경쟁력 강화, 신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이 계속되면서 올 상반기에도 발표된 M&A거래 건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