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 1분기 매출은 13억 7,560만 달러로, 2017년 1분기 대비 GAAP 기준 약 4% 감소했으며 비 GAAP 기준 약 7% 증가했다.
자동차 및 산업용 제품 채택으로 수요 계속해서 증가할 것
온세미컨덕터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 1분기 매출은 13억 7,560만 달러로, 2017년 1분기 대비 GAAP 기준 약 4% 감소했으며 비 GAAP 기준 약 7% 증가했다.
이번 실적 결과에는 ‘Sell-In(제조업체로부터 유통업체로의 판매)’ 방식에서 ‘Sell-Through(유통업체에서 유통업체로의 판매)’ 방식으로 수익 계산 방법이 변경된 데에 따른 영향은 제외됐다. 또한, 2018년 1분기 매출은 2017년 4분기 매출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키이스 잭슨(Kei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회장 겸 CEO는 “온세미컨덕터는 2018년 1분기에 매우 견고한 실적과 뛰어난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 고객들의 장기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 및 산업용 제품이 광범위하게 채택됨에 따라,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좋은 실적에 힘입어, 온세미컨덕터는 향후에도 강력한 기업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견고한 실적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키이스 잭슨 CEO는 또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업계 공급망에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미 업계 선도적인 원가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