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시스템에서 전자화와 고밀도화가 추진됨에 따라 노이즈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로옴이 전장 시스템용 그라운드 센스 콤퍼레이터 BA8290xYxxx-C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BA82903YF-C, BA82903YFVM-C, BA82901YF-C, BA82901YFV-C로 구성된 BA8290xYxxx-C 시리즈는 센서 출력 신호 등 임계치 판정에 사용하는 콤퍼레이터다. BA8290xYxxx-C 시리즈는 국제 규격인 ISO11452-2의 노이즈 평가 시험에서 모든 노이즈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 변동 ±1% 이하의 EMI 내량을 실현했다.
로옴, 그라운드 센스 콤퍼레이터 BA8290xYxxx-C 시리즈 개발… 노이즈 우려되는 전자회로 탑재한 모든 전장 시스템에 채용할 수 있어
전장 시스템에서 전자화와 고밀도화가 추진됨에 따라 노이즈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로옴, BA8290xYxxx-C 시리즈 발표 (이미지=로옴)
로옴이 전장 시스템용 그라운드 센스 콤퍼레이터 ‘BA8290xYxxx-C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BA82903YF-C, BA82903YFVM-C, BA82901YF-C, BA82901YFV-C로 구성된 BA8290xYxxx-C 시리즈는 센서 출력 신호 등 임계치 판정에 사용하는 콤퍼레이터다.
▲콤퍼레이터 노이즈 내성 평가 비교 (이미지=로옴)
BA8290xYxxx-C 시리즈는 국제 규격인 ISO11452-2의 노이즈 평가 시험에서 모든 노이즈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 변동 ±1% 이하의 EMI 내량을 실현했다.
일반적인 제품의 경우, 노이즈의 영향으로 인해 출력전압 변동이 ±20% 이상 편차가 발생하여 High/Low 반전과 같은 오동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노이즈 대책 외장 부품 비교 (이미지=로옴)
BA8290xYxxx-C 시리즈는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에 노이즈 대책으로 다양한 필터를 사용했던 노이즈 설계의 부하를 낮추어 시스템 설계 공수 절감 및 고신뢰성을 달성할 수 있다.
EV/HEV 인버터, ECU, 자동 트랜스미션, 전동 파워 스티어링, 차량용 램프, 콤비네이션 스위치, EV 충전기, 네비게이션, 에어컨 등, 노이즈가 우려되는 전자회로를 탑재한 모든 전장 시스템에 채용할 수 있다.
새 시리즈는 2019년 2월부터 개당 500엔에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2019년 10월부터 월 100만 개 생산 체제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로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높은 노이즈 내량화 기술을 전원 IC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라며,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차원 높은 간결한 설계와 고신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옴은 2017년에 개발한 높은 EMI 내량의 OP Amp 시리즈와 함께 BA8290xYxxx-C 시리즈를 ‘이엠아머(EMARMOUR)’ 시리즈로 제공한다.
▲OP Amp와 콤페이터의 역할 (이미지=로옴)
▲로옴 이엠아머 시리즈 라인업 (표=로옴)
표준적인 콤퍼레이터 단자 배치로 일반적인 면실장 패키지와 채널 수에 따라 라인업을 구비하였기 때문에 노이즈가 우려되는 기존 제품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