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반도체 산업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20이 내년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린다. 전 세계 500여 개의 반도체 회사가 2,200여 개의 부스를 꾸릴 예정이며, 전 세계 반도체 전문가 130명이 25개 이상의 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0, 내년 2월 열려
AI, 뉴로모픽 컴퓨팅 기조연설 예정
반도체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치면서 2018년 대한민국 전체 수출 비중의 21%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9년,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메모리 재고 등의 이슈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세미콘 코리아 2020, 사전등록 시작
(이미지=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2020년 이후 반도체 산업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20이 내년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린다.
전 세계 500여 개의 반도체 회사가 2,200여 개의 부스를 꾸릴 예정이며, 전 세계 반도체 전문가 130명이 25개 이상의 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미콘 코리아 2019에 약 5만 명이 방문했으며, 내년에는 약 5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미콘 코리아 2020에선 AI, 뉴로모픽 컴퓨팅에 관련된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SEMI 테크놀로지 심포지엄, AI 서밋,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 MEMS & 센서 서밋, 마켓 트렌드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SEMI의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인 WFD(Workforce Development) 프로그램의 일부인 반도체 직무 멘토링(Meet the expert), 우먼인테크놀로지(Women-in-Technology), 반도체 제조공정 기초 기술교육도 같이 열린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0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 중 1,000명을 추첨하여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마감은 2020년 1월 29일(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