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이 폴라파이어 SoC FPGA에 대한 조기 이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마이크로칩의 리베로 SoC 12.3 FPGA 개발 스위트와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콘솔 6.2 IDE를 이용하여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 가상 모델인 리노드를 사용하여 자신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할 수도 있다.
MCHP,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동시 지원하고
높은 전력 효율로 다양한 OS 제공하는
폴라파이어 SoC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 시작
에지 컴퓨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RISC-V를 기반으로 하는 FPGA와 이를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 공개됐다.
▲마이크로칩, 폴라파이어 SoC FPGA EAP 시작
(이미지=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11일, 폴라파이어(PolarFire) SoC FPGA에 대한 조기 이용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EAP)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EAP에 가입하면 마이크로칩의 ‘리베로(Libero) SoC 12.3 FPGA 개발 스위트’와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콘솔(SoftConsole) 6.2 IDE’를 이용하여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 가상 모델인 ‘리노드(Renode)’를 사용하여 자신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할 수도 있다.
경쟁 디바이스 대비 전력 효율이 50% 높아 팬과 방열판이 필요 없는 폴라파이어 SoC는 RISC-V CPU 클러스터와 함께 리눅스 및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결정론적 L2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갖춘 SoC FPGA다.
폴라파이어 SoC는 ‘울트라(Ultra)SoC’의 명령 추적 및 수동 런타임 구성이 가능한 AXI(Advanced eXtensible Interface) 버스 모니터, 중단점(breakpoint) 50개, FPGA 패브릭 모니터, 그리고 마이크로칩의 내장형 2채널 논리분석기인 ‘스마트디버그(SmartDebug)’와 같은 다양한 디버그 기능이 있다.
또한, 폴라파이어 SoC 아키텍처는 모든 메모리의 SEC-DED(Single Error Correction and Double Error Detection) 기능, 피지컬 메모리 보호, DPA(Differential Power Analysis) 세이프 크립토 코어, 방어등급 보안 부팅 및 128Kb 플래시 부팅 메모리 등의 신뢰성 및 보안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브루스 와이어(Bruce Weyer) 마이크로칩 FPGA 사업 부문 부사장은 “Mi-V 에코시스템과 함께 업계 최초의 RISC-V 기반 SoC FPGA를 제공하면서 마이크로칩과 Mi-V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은 임베디드 환경의 혁신을 주도하게 됐다”라며, “고객들은 이제 네트워크 에지에 통신, 국방, 의료, 산업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파이어 SoC를 지원하는 Mi-V 에코시스템 파트너로는 윈드리버, 멘토 그래픽스, 울프(Wolf)SSL, 익스프레스로직(ExpressLogic), 베리디파이(Veridify), 헥스 파이브(Hex Five), 프리(Free)RTOS가 있으며, IAR 시스템과 에이다코어(AdaCore)의 개발 툴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