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클라우드 IoT 사업부와 ST가 텐센트의 최신 IoT 운영체제인 텐센트OS 타이니 LoRaWAN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TM32 LoRaWAN 소프트웨어 확장 패키지에서 텐센트OS 타이니 LoRaWAN을 실행하게 될 수 있게 됐다.
오픈 소스 텐센트OS 타이니 LoRaWAN,
STM32 LoRaWAN SW 확장 패키지로 제공
STM32 MCU SW 및 최신 FUOTA 기능 포함
텐센트 클라우드 IoT 사업부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7일, ‘텐센트 클라우드 IoT 에코시스템 서밋 2019(Tencent Cloud IoT Ecosystem Summit 2019)’에서 텐센트의 최신 IoT 운영체제인 ‘텐센트OS 타이니(TencentOS Tiny) LoRaWAN’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이번 협력을 통해 STM32 LoRaWAN 소프트웨어 확장 패키지에서
텐센트OS 타이니 LoRaWAN을 실행하게 됨으로써, 텐센트 클라우드 IoT 익스플로러 플랫폼의 원스톱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간편하고 원활하게 액세스하여 대규모 IoT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텐센트OS 타이니는 초소형 오픈 소스 IoT 임베디드 운영체제(OS)이다. 텐센트는 LoRaWAN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중국 IoT 개발자들이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텐센트OS 타이니 제품군을 확장해 새로운 텐센트OS 타이니 LoRaWAN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ST의 STM32 LoRaWAN 소프트웨어 확장 패키지를 통해 제공되며, 여기에는 STM32 MCU 소프트웨어와 최신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irmware Update Over The Air; FUOTA)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텐센트와 ST의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는 STM32 제품을 기반으로 LoRaWAN 및 FUOTA 노드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텐센트 클라우드 IoT 익스플로러가 검증한 모든 필수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이로써 중국 개발자 및 고객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아르노 줄리앙(Arnaud Julienne) ST 아태지역 IoT/AI 컴피턴스 센터 및 디지털 마케팅 부문 리더 겸 MDG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헤드 및 부사장은 “ST의 LoRaWAN 솔루션과 STM32 에코시스템이 텐센트의 주요 IoT 플랫폼에 결합하면서 중국 IoT 개발자와 고객들의 설계 경험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야첸 왕(Yachen Wang) 텐센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사업 본부장은 “ST는 텐센트 클라우드 IoT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MCU 제품 파트너”라며, “양사는 긴밀하게 협조해 산업용 IoT의 새로운 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