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가 알프스 알파인과 차량용 오디오 증폭기 IC를 출시했다. 신제품 FDA901 Classs D 칩은 잔류잡음과 왜곡률을 낮추는 동시에 피드백 기술로 달성한 평탄한 주파수 응답과 낮은 EMI 레벨을 충족한다. 오디오 신호의 드롭아웃을 최소화해 고순도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ST, 알프스 알파인과 신제품 FDA901 Class D IC 출시
잔류잡음·왜곡률·EMI는 낮추고 주파수 응답은 안정화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자동차 오디오 음질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 IC를 출시했다.
▲ 오디오 증폭기 IC가 개발됐다 <이미지=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신제품 FDA901 Class D 칩은 ST 클래스 AB 증폭기의 고품질 음향과 일본 알프스 알파인의 클래스 D 증폭기를 융합한 다기능 설계로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개발에 활용된다.
FDA901은 잔류잡음과 왜곡률을 낮추는 동시에 피드백 기술로 달성한 평탄한 주파수 응답과 낮은 EMI 레벨을 충족한다. 오디오 신호의 드롭아웃을 최소화해 고순도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자동차 오디오 시장에서 진단 및 스피커 결함을 보완하는데 중요한 실시간 스피커 전류 및 임피던스를 측정하는 자가진단 등 다양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FDA901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알파인의 ALL New BigX 시리즈 애프터마켓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39개 모델에 채택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유키히로 코보리 알프스 알파인 사운드 마이스터는 “우리는 수년 간 ST와 긴밀하게 협력해 많은 음향 관련 지식을 공유해 왔다”며 “ST와 지속 협력해 자동차 오디오 산업 전반에서 오디오 품질을 높여주는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 IC를 설계하는 한편 최고 수준의 자동차 오디오 개발을 위해 적극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