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의 SiC MOSFET이 중국 종합 자동차기기 티어1사 UAES의 전기자동차용 OBC에 채택됐다. 기존 제품 대비 유닛으로는 1%의 고효율을, 전력손실은 약 20%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로옴은 오는 10월 UAES 자동차 메이커에 OBS를 디자인할 예정이다.
중국 Tier1사 UAES 자동차에 10월부터 적용
유닛 효율 95.7% 달성 및 전력손실 20% 감소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SiC MOSFET)가 중국 종합 자동차기기 티어1 기업 UAES의 전기자동차용 OBC(On Board Charger)에 채택됐다.
이번에 채택된 OBC는 기존 제품 대비 유닛으로는 1%의 고효율(효율 95.7% 달성)를, 전력 손실은 약 20%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 로옴의 SiC MOSFET이 중국 UAES 전기차용 OBC에 채택됐다 <이미지=ROHM>
SiC 파워 디바이스는 IGBT 등 Si 파워디바이스보다 극적인 저손실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사회 기반 시설, 환경·에너지, 산업기기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로옴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SiC MOSFET의 양산을 시작으로 2012년 자동차 시장에서 선점하며 오토모티브 대응 제품의 제공을 이어갔다.
전기자동차의 급속 충전용 OBC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로옴은 모터 및 인버터에서의 채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로옴은 오는 10월 UAES 자동차 메이커에 OBS를 디자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