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높은 내구성을 지닌 신제품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를 출시했다. 256GB 기준 약 13년에 해당하는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배 높은 녹화 성능이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 출시
차량용 블랙박스 및 가정용 보안 시스템 최적화
256GB 제품 기준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 가능
웨스턴디지털이 23일,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높은 내구성을 지닌 신제품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MAX Endurance microSD Card)’를 출시했다.
▲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
(사진=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256GB 기준 약 13년에 해당하는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기존 ‘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High Endurance microSD Card)’보다 최대 6배 높은 녹화 성능이다.
신제품은 고온의 자동차 내부 혹은 비가 오는 야외에서도 최적의 카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극한 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방수는 물론 충격, 방사선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또한, 클래스 10, UHS 스피드 클래스 3(U3) 및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30(V30)을 지원하며 풀HD 또는 4K 고해상도 영상 녹화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현재 판매 중이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각각 32GB 19,000원, 64GB 39,000원, 128GB 79,000원, 256GB 16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