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이 1608 사이즈 청록색 LED인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개발했다. 日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협회 인증을 취득한 두 LED는 로옴의 SMLD12BN1WT86, SML-D15YW, SML-D15DW와 배색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에폭시 수지 채용품 대비 수명이 약 20배 길며, 실리콘 수지 채용품 대비 몰드 강도가 약 25배 세다.
로옴, 1608 사이즈의 청록색 LED 2종 출시
적색(P형) 및 녹색(D형) 구분 어려운 색각자도
청록·황·주황색 배색하면 색상 차 식별 쉬워져
전자기기 대부분은 적색과 녹색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여기에 청록색과 주황색 또는 황색을 사용하면,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P형, D형 색각자도 색상 차이를 식별하기 쉬워진다.
▲ 로옴, 청록색 LED 2종 출시 [이미지=로옴]
로옴은 9일, 특수 파장(λD: 496nm/505nm)의 1608 사이즈(1.6×0.8mm) 청록색 LED인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日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협회(CUDO) 인증을 취득한 SMLD12E2N1W와 SMLD12E3N1W는 로옴의 청색 LED인 SMLD12BN1WT86(λD: 470nm), 황색 LED인 SML-D15YW(λD: 590nm), 주황색 LED인 SML-D15DW(λD: 605nm)와 배색할 수 있다.
▲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채용 이미지 [이미지=로옴]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이란 다양한 색각에 대응하여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정확히 정보가 전달되도록 배려하는 색의 사용 방법이다.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포함한 SMLD12 시리즈는 새로운 수지를 채용하여 통전 시험(25℃, IF=20mA, 1000시간 통전) 시에도 광도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 에폭시 수지 채용품 대비 수명이 약 20배 길며, 실리콘 수지 채용품 대비 몰드 강도가 약 25배 세다. 또한, AEC-Q102를 준수하는 라인업도 구비되어 있다.
두 제품은 올해 4월부터 월 100만 개 양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개당 60엔(세금 미포함)에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