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인텔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 D455’를 공개했다. D455는 촬영 최대 거리가 20m로, 이전 세대 제품인 D435i/D435보다 2배 길어졌다. 충돌 방지, 3D 스캐닝, 디지털 사이니지, 부피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D455는 현재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4m 거리 기준 심도 오차, 2% 미만
충돌 방지, 3D 스캐닝, 부피 측정 등에 적합
인텔이 18일, ‘인텔 리얼센스(Intel® RealSense™) 심도 카메라 D455’를 발표했다.
▲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 D455 [사진=인텔]
D455는 촬영 최대 거리가 20m로, 이전 세대 제품인 D435i/D435보다 2배 길어졌다. 두 심도 센서 간의 거리는 95mm로, 4m 거리 기준 심도 오차가 2% 미만으로 낮다.
또한, 심도 센서와 글로벌 셔터를 채택한 RGB 센서가 같은 높이로 배치됐고, 시야도 86도로 같아서 심도와 RGB 색상 간의 상관관계를 이전 세대보다 잘 파악할 수 있다. 관성측정장치(IMU)가 탑재되어 카메라가 움직여도 미세한 심도 인식이 가능하다.
충돌 방지, 3D 스캐닝, 디지털 사이니지, 부피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D455는 현재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