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정전류 2상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TB9120AFTG를 출시했다. TB9120FTG의 후속작으로, 잡음 저항이 개선된 TB9120AFTG는 간단한 클럭 입력 인터페이스만으로 사인파 전류를 출력하기 때문에 고급 MCU나 전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다.
클럭 입력 인터페이스로 사인파 전류 출력
온저항 낮은 DMOS FET로 최대 전류 1.5A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은 17일,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정전류 2상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TB9120AFTG’를 출시했다.
TB9120AFTG는 간단한 클럭 입력 인터페이스만으로 사인파 전류를 출력하기 때문에 고급 MCU나 전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다.
▲ TB9120AFTG 2상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사진=도시바]
TB9120AFTG는 지난해 출시된 ‘TB9120FTG’의 후속작으로, 도시바 측은 잡음 저항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온저항(upper+lower=0.8Ω(typ.))이 낮은 DMOS FET를 통합해 최대 전류 1.5A를 달성했다. DMOS FET와 컨트롤러 모두 마이크로-스테핑 사인파(최대 1/23 스텝 지원)를 생성하며, 소형 QFN형 패키지(6.0mm×6.0mm)로 구성됐다.
동작 온도 범위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이며,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전자부품 규격인 AEC-Q100 인증을 획득했다.
헤드업(heads-up) 디스플레이의 투사 위치 조정이나 냉매 회로의 팽창 밸브 등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범용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