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신제품 2종 ‘EOCR PFZ’과 ‘EOCRSS-400U’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고, 온도 ·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모터 보호와 실시간 감시, 분석 위한 디지털 기능 강화
국제 규격 맞춰 전 세계 20여 개국 수출 예정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8일,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신제품 2종 ‘EOCR PFZ’과 ‘EOCRSS-400U’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 ‘EOCR PFZ’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고, 온도 ·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EOCR PFZ’는 고조파로 인한 파형의 왜곡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고조파왜율 계측 및 보호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모터보호를 위한 부하전류 설정 범위가 0.5~60A에서 적용 범위 100A까지 확대했다. 따라서 제16차까지 고조파(THD) 분석 기능과 디지털 로우 패스 필터(Low Pass Filter) 설정 기능을 통해 고조파, 고주파에 의한 용량성 누설전류 및 지락 보호 기능의 오작동 방지가 가능하다. 지락 사고가 발생해도 EOCR에 기록된 파형과 사고 발생 일자 및 시간을 전용 소프트웨어에 기록해 정보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다.
기존에 피크 전압 측정 방식에서 벗어나, True-RMS 측정을 통해 오차율을 1%로 향상해 정확한 전류를 측정할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 화재 및 기기 보호를 위해 보다, 민감한 환경에서 작동을 보장한다. 최소 검출 전류를 30mA로 설정이 가능하고, 누설전류 검출시 30mSec 이내에 동작 된다.
또한, 영상 변류기(ZCT)를 내장하고 있어 설치 시 공간, 시간과 배선작업을 개선하였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 정지, 통신상태를 점검한다. RTC(Real Time Clock)를 내장해 사고 이력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 ‘EOCRSS-400U ’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이 밖에도 EOCRSS-400U는 30A에서 440A까지 넓은 전류 범위를 지원하고, 대전류 계기용 변류기가 내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