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MR, AR 기술이 헤드셋 및 HMD에 접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게임계 뿐만 아니라 산업계도 이러한 제품을 활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어 관련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로옴은 해당 기술을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측면 발광 타입의 초소형 적외 LED CSL1501R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측면 발광 타입으로 측면 실장 가능
방사 강도 1mW/sr 시 0.18W 소비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증강현실(AR) 기술이 헤드셋이나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에 접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게이밍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해당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활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어 관련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 로옴, 초소형 적외 LED 'CSL1501RW' 공개 [사진=로옴]
로옴은 19일, VR/MR/AR 등의 기능을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측면 발광(Side-view) 타입의 초소형 적외 LED ‘CSL1501R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CSL1501RW 적외 LED는 피크 파장이 860nm로, 크기는 1.0×0.55×0.5mm이며 소비전력은 방사 강도 1mW/sr 시 0.18W다. 측면 발광 타입이라 측면에도 실장이 가능해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자유도를 높인다.
▲ CSL1501RW 응용 예시 [사진=로옴]
신제품은 올해 11월부터 개당 100엔에 샘플 출하를 개시했으며, 내년 3월부터 월 100만 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