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가 맥심의 듀얼 코어 MCU와 초저전력 심층 신경망 가속기를 통합한 MAX78000 SoC를 공급한다. 신제품은 고성능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머신 비전, 안면 인식, 물체 감지 및 분류, 시계열 데이터 처리, 오디오 처리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듀얼 Arm Cortex-M4, RISC-V 프로세서 통합
CNN 가속기, MCU 대비 전력 소비 1/100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11일,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듀얼 코어 MCU와 초저전력 심층 신경망 가속기를 통합한 ‘MAX78000’ So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CNN 가속기 탑재한 MAX78000 SoC [사진=마우저]
MAX78000은 고성능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머신 비전, 안면 인식, 물체 감지 및 분류, 시계열 데이터 처리, 오디오 처리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시스템 제어를 위해 두 개의 Arm Cortex-M4 프로세서와 32bit RISC-V 보조 프로세서를 통합했다. 특히 RISC-V 프로세서는 신경망 가속기에 대한 고속 및 저전력 데이터 로드를 지원하는 특수 기능을 지원한다. 데이터가 구성되고 로드가 완료되면 442KB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가속기는 MCU 대비 1/100 이하의 전력과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AI 추론을 실행한다.
또한, 고효율 전력 관리 기능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IoT 장치의 작동 시간을 최대화한다. 동적 전압 스케일링을 통해 프로세서는 활성 코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선택 가능한 SRAM 유지는 저전력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저전력 성능과 고효율 컴퓨팅의 조합은 지연 시간을 100배까지 줄이고, IoT 에지에서 AI 추론을 실행할 수 있게 한다.
마우저는 MAX78000 평가 키트도 지원한다. 평가 키트는 MAX78000 SoC 외에 디지털 마이크,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 병렬 카메라 모듈 지원, 3.5인치 터치식 컬러 TFT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소형 시스템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설계된 애드어프룻 페더(Adafruit Feather) 폼 팩터의 MAX78000FTHR 개발 보드도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