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제품의 소형화 추세로 고밀도 실장의 백색 칩 LED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이에 로옴이 CSL1104WB 초소형 고광도 백색 칩 LED를 개발했다. 해당 LED는 2.0cd의 고광도를 1608 크기(1.6㎜×0.8㎜=1.28㎟)로 실현했다.
로옴, CSL1104WB 백색 칩 LED 개발
2.0cd의 고광도를 1608 크기로 실현
최근 전자제품의 소형화 추세로 고밀도 실장의 백색 칩 LED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이에 로옴은 5일, ‘CSL1104WB’ 초소형 고광도 백색 칩 LED를 개발했다.
해당 LED는 2.0cd의 고광도를 1608 크기(1.6㎜×0.8㎜=1.28㎟)로 실현했다. 현재 시장의 주류는 3528 크기(3.5㎜×2.8㎜=9.8㎟)인데, 이보다 87% 작은 크기로 동등한 광도를 구현했다. 색 편차도 개선해 정확한 백색 표현이 가능하다.
로옴 관계자는 해당 백색 칩 LED가 “사용 환경이 가혹한 차량 및 산업 기기에도 채용될 수 있도록 차량용 광반도체 신뢰성 규격인 ‘AEC-Q102’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달부터 월 100만 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으며,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1개부터 구매 가능하다.
▲ 실장 면적을 줄인 CSL1104WB 백색 칩 LED [그림=로옴]
▲ 완전한 블랙아웃이 가능한 CSL1104WB [그림=로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