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가 버설 AI 코어 및 버설 프라임 시리즈 양산 제품을 출하했다. 또한 버설 프리미엄을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선도 고객들에 출하했다. 버설은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으로, FPGA 기능을 뛰어넘는 강력한 이기종 가속화 성능을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자일링스, 자사 ACAP ‘버설 AI 코어’와
‘버설 프라임’ 양산 제품 출하하면서
‘버설 프리미엄’ 얼리 액세스 제공
자일링스는 29일, ‘버설 AI 코어(Versal™ AI Core)’ 및 ‘버설 프라임(Versal Prime)’ 시리즈 양산 제품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 또한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선도 고객들에 출하했다.
▲ 자일링스, 버설 포트폴리오 양산 [그림=자일링스]
버설은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 ACAP)이다. 스칼라 프로세싱 엔진, 적응형 하드웨어 엔진, 지능형 엔진을 비롯해 첨단 메모리와 인터페이스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FPGA 기능을 뛰어넘는 강력한 이기종 가속화 성능을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자일링스 버설 AI 코어 시리즈는 버설 포트폴리오 중 가장 높은 컴퓨팅 성능과 가장 짧은 지연시간을 제공한다. AI 엔진으로 우수한 AI 추론 처리량과 성능을 지원한다. 버설 AI 코어는 머신러닝 및 첨단 신호 프로세싱을 비롯해 특히 데이터센터, 5G 무선, A&D 시장의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객들은 AI 코어로 5G gNodeB 기지국, 위성 기반 광대역 서비스, 3D 몰입형 경기장 스포츠 비디오의 오디오-비디오 브리징 같은 작업부하를 가속할 수 있다.
버설 프라임 시리즈는 다양한 작업부하 세트를 즉시 가속하고 연결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고객들은 스토리지 가속화와 같은 데이터센터 작업부하와 방화벽 및 기타 유선 통신 애플리케이션과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위성 기반 광대역 서비스를 위해 버설 프라임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고도로 통합된, 전력 최적화된 코어를 갖춘 버설 프리미엄 시리즈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구축에 필요한 방대한 대역폭과 보안 및 컴퓨팅 밀도를 지원한다. 112Gbps PAM4 트랜시버, 600G 이더넷 코어, 400G 암호화 엔진 및 PCIe® Gen5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유선 통신의 전송 네트워킹과 데이터센터 컴퓨팅, 가상 방화벽 등 다양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