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나노파워 글리치 프리 수퍼바이저 IC
전력 공급 전체 과정에서 시스템 리셋 보장
적절한 전압 임계치 확보 때까지 글리치 차단


최근 IoT 시스템이 코어 전압 1V 이하 MCU로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수퍼바이저 IC로는 전압이 낮아지면 출력 신뢰도가 떨어져 전력 공급 취약, 오작동 I/O 출력, 데이터 판독 오류 등에 의해 MCU 미정의 상태에서 작동하게 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25일, 글리치 프리(Glitch-Free) 전력 공급 기능으로 저전압 IoT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신뢰도를 높이는 에센셜 아날로그 나노파워 수퍼바이저 IC, ‘MAX16162’를 출시했다. MAX16162는 입력 전압이 적절한 전압 임계치를 확보할 때까지 글리치를 차단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높여준다.

전력 공급 전체 과정에서 시스템 리셋을 보장함으로써 전력 공급 시 0.6V 미만에서도 오류를 원천 차단한다. 이로써 IoT 시스템, 휴대용 의료 모니터링 기기와 웨어러블, 베이스 스테이션,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rogrammable Logic Controllers; PLC), 자동화 제어에 신뢰도를 높여준다. 이용 전류는 825nA으로, 제한된 전력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패키지 사이즈는 1.06 × 0.73mm로,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보다 23% 작다.

엘나즈 샤예스테(Elnaz Shayesteh)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핵심 제품 그룹 매니저는 “1V 미만에서 작동하는 IC는 전력 절감에 기여하나, 올바르지 않은 설계는 신뢰도만 떨어뜨린다”라며, “이번 수퍼바이저 IC 출시에서 알 수 있듯이 맥심은 저전압 수준에서 글리치 프리 기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