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베크만(Kai Beckmann)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가 상상을 가능으로 만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협력사들 중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가 온라인으로 ‘IMID 2021’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 온라인 기조연설 캡쳐화면)
데이터 폭발 일렉트로닉스 산업에 선도적 조력자
플렉서블·초박형·네트워크 등 첨단 기술수요 만족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가 상상을 가능으로 만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협력사들 중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카이 베크만 머크 CEO는 25일 ‘IMID 2021’ 기조연설에서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카이 베크만 CEO는 데이터 성장이 2025년에는 170조 기가바이트, 170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데이터 성장이 사용자 눈에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데이터 폭발은 머크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며, 머크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에 대한 리더십과 전문지식이 고객들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혁신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협력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카이 베크만 CEO는 머크의 혁신적인 소재 기술을 소개했다.
머크의 UB-FFS 기술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위한 선도적인 액정 기술로 IPS 또는 FFS 기술에 비해 발광 효율을 15% 개선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CO2 배출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liviluxⓡ OLED 소재를 통해 프린팅 공정을 위한 잉크와 진공 증착 공정을 제공하고, 프리폼 디스플레이의 맞춤형 형태와 획기적인 디자인 속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liviFlex는 디바이스를 두껍게 만들지 않고도 섬세한 OLED 레이어를 보호하는 솔루션으로 단단한 동시에 유연하고, 스크래치에 강하며, 투명도 및 색상과 같은 광학적 특성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licrivueⓡ 반응성 메조겐은 액정과 비슷한 광학적 특성을 가지며, LC 및 OLED 디스플레이에 코팅돼 이미지 품질을 더욱 개선한다. 특히 극도로 얇은 필름을 형성하기 때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디스플레이를 넘어서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조력한다.
licriOn 솔루션은 안테나를 물리적으로 재정렬하지 않고도 정지 및 이동 위성과 연결될 수 있다. 심지어 빠른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고립된 지역에서도 연결성을 실현할 수 있다.
건축분야에서도 다이내믹 스마트 글라스는 투명도를 즉시 변경해 사적인 공간을 만들면서도 자연광은 계속해서 유리를 통해 유입되게 한다. 공공장소나 상업시설 및 일터에서 다양한 필요에 따라 쉽게 변경되는 유연한 공간을 만들 수 있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베크 카이만 CEO는 “머크의 과학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기술들 속에 자리잡고 있다”며 “한국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큰 원동력으로 한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이 업계의 선두주자로, 한국의 디스플레이 및 패널 제조업체들과 오랜 시간 맺어온 신뢰 관계 덕분에 머크는 한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를 순탄하게 따르는 중이고, 바로 한가지 주요 목표는 글로벌 협력사들 중에서도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의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머크가 고객들과 계속해서 협력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