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SIPC)가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반도체 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센터는 센터의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관련해 이슈 발굴 및 해법제시에 나서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BIG3 분야 혁신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반도체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1년 개소한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학내 학술연구 조직과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허브 조직이 되고자 한다”며 “팹리스 업체의 상장을 돕기 위한 정책발굴, 학문연구, 인재양성, 생태계 연결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