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클라이언트 기기 개발 가속화
래티스가 sensAI의 버전 4.1을 발표하고, 차세대 클라이언트 기기 개발을 가속화했다.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는 클라이언트 컴퓨팅(Client Compute) 기기 같은 에지(Edge)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저전력 AI/ML 지원 솔루션의 로드맵을 18일 발표했다.
수상 경력을 보유한 래티스 sensAI™ 솔루션 스택으로 구축되고 저전력 래티스 Nexus™ FPGA 상에서 실행되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해, OEM은 미래 지향적인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지원하도록 현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저전력, 하드웨어 가속 AI 기능을 갖춘 스마트한 상시 작동 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
최근 클라이언트 컴퓨팅 기기와 관련하여, 보다 빠르게 반응하고 상황을 인식하는 사용자 경험, 고품질 화상 회의, 그리고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래티스 Nexus FPGA와 sensAI 솔루션 스택은 사용자의 참여, 개인 정보 보호, 협업을 개선하는 컴퓨터 비전 및 센서 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예컨대 클라이언트 기기가 카메라의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누군가가 사용자 뒤에 너무 가까이 서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화면을 흐리게 하거나, 사용자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볼’ 경우에는 기기의 화면을 어둡게 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래티스의 부문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총괄하는 매트 도브로지에이(Matt Dobrodziej) 부사장은 “비전, 음향, 그 밖에 다른 센서들을 기반으로 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이언트 컴퓨팅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며 “래티스 sensAI 솔루션 스택은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의 로드맵을 지원하여 클라이언트 기기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상황에 맞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래티스 Nexus FPGA는 동급 최고의 저전력 특성으로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