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가 중소기업을 위한 올라운드 저장 플랫폼을 제시했다.

시놀로지는 9일 FlashStation FS25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놀로지 올플래시 서버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이며, SAT5210, SNV3410 및 SNV3510 드라이브 또한 SSD 포트폴리오에 업데이트 됐다.

FS2500은 가상 머신과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등 빠르고 대기 시간이 짧은 저장소가 필요한 비즈니스 IT 응용 프로그램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형 1U 섀시는 2.5" SATA 베이 12개에 적합하므로 용량이 충분하고 설치가 간단하다.

시놀로지 제품 관리자인 Julien Chen은 “새로운 FS2500은 증가하는 분산 컴퓨팅에 대한 요구를 처리한다. 설치 공간이 작아 에지에서 또는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에 배포할 수 있는 다목적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 장치는 170,000/82,000 4K 이상 임의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하며, 10/25GbE 확장을 위한 이중 10GbE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DiskStation Manager(DSM) 운영 체제를 지원하는 FS2500은 안정성과 간편한 유지 관리를 위해 설계됐다. 자동 드라이브 복구, 저장소 중복 제거 및 스냅샷과 같은 스마트 저장소 기능과 원격 백업 기능이 결합돼 데이터와 서비스 가용성이 보장된다.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능 면에서 갈수록 엄격해지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년에 출시된 Synology SSD 드라이브 제품군은 매우 까다로운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IT 작업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입증됐다.

Chen은 “공급망이 지속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공급업체에서 부품 교환을 시작한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이는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사양을 상당 부분 놓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Synology SSD를 사용하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다. 최상의 작동이 보장되도록 Synology 자체 시스템에서 엄격한 테스트와 유효성 검사 프로세스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