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AURIX™ MCU 제품군을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을 이어갔다.
TC4x 제품군 출시, 플랫폼 소프트웨어 절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AURIX™ MCU 제품군을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을 이어갔다.
인피니언은 차세대 e-모빌리티, ADAS, 자동차 E/E 아키텍처, 보급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AURIX TC4x 28n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TC4x 제품군은 기존의 주력 제품군인 AURIX TC3x MCU를 위한 상향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TriCore™ 1.8과 AURIX 가속기 세트를 사용한 확장 가능한 성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AI 토폴로지의 요구를 충족하는 SIMD 벡터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인 새로운 PPU(parallel processing unit)을 포함한다.
이에 다양한 실시간 제어 및 레이더 후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확장 가능한 제품군 콘셉트로, 공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절감할 수 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의 기능 통합 요구를 포함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AURIX TC4x는 e-모빌리티와 안전 시스템을 통한 자율 주행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는 첨단 안전과 보안을 포함한 향상된 커넥티비티를 제공해 전장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SOTA(Software Over the Air) 기능은 빠르고 보안적인 자동차-대-클라우드 연결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는 것으로서, 현장에서의 업데이트와 차량 운행 중 진단과 분석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MCU 제품군은 5기가비트 이더넷 및 PCI Expressⓡ 같은 고속 통신 인터페이스와 CAN-XL과 10BASE T1S 이더넷 같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이처럼 향상된 네트워크 쓰루풋과 커넥티비티는 새로운 E/E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인피니언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의 토마스 보흠(Thomas Boehm) 선임 부사장은 “인피니언의 새로운 AURIX TC4x 제품군은 안전하고 보안적인 프로세싱을 위한 차량용 MCU의 사용 영역을 확장한다”며 “스마트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아키텍처는 실시간 성능과 네트워킹 쓰루풋에 대한 요구를 충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AURIX TC49x의 샘플 공급을 시작했으며, 양산은 2024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