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대표이사·SK하이닉스 부회장 박정호 부회장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우리나라 ICT 위상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퀄컴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왼쪽)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이
CES 2022 SK그룹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퀄컴 CEO 만나 ICT 협력 방안 논의
SK스퀘어 대표이사·SK하이닉스 부회장 박정호 부회장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우리나라 ICT 기술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 SK 전시관을 찾아 맹활약을 펼치는 대한민국 ICT 기업들을 격려했다.
박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CES 2022에 참여해 세계 최고의 ICT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SK의 ‘넷 제로(Net Zero)’ 달성 의지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6일 CES 2022에서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와 반도체 및 ICT 부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 하이닉스는 데이터 센터용 애플리케이션, PC 탑재 가능한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SKT는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오른쪽)이 ‘CES 2022’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사장 겸 CEO(왼쪽)와
반도체와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등 B2B/B2C 사업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