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2년 1분기 공급망 확대를 위한 시장 호황에 역대급 분기 최고 실적을 거뒀다.
1Q 매출 62억7천만불…전년比 21% ↑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2년 1분기 공급망 확대를 위한 시장 호황에 역대급 분기 최고 실적을 거뒀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월30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을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전세계 매출은 미국회계기준으로 62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 47.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8,000만달러와 31.5%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7.3% △영업이익 19억9,000만달러 △영업이익률 31.7% △주당순이익 1.89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는 영업활동으로부터 26억6,000만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18억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1,400만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20억200만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공급망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고객에 적기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시장의 구조적 확장을 가리키는 장기 추세를 볼 때 2022년 및 향후 사업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어플라이드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2022년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매출은 3억달러 오차 내 63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속되는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 추정치며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순이익은 1.75달러에서 2.05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어플라이드 실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