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이 자동차, 의료기기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임베디드 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관련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AR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이현도 세일즈매니저는 IAR 시스템즈가 임베디드 시스템의 프로세서 프로그래밍을 위한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수많은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는 가전제품, 산업자동화 쪽 시장을 주력으로 했지만 최근 의료기기 및 자동차 산업에서 의료 인증 제품, 첨단 의료기기, 전기차, 자율주행 등으로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어 가전제품 및 산업자동화 분야에서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료기기와 자동차 시장에서는 경쟁업체보다 빠른 시장대응으로 적합한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보안솔루션, RISC-V 등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되는 시장의 빠른 선점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이현도 IAR 세일즈 매니저는 “IAR은 최신 기술에 대한 지식 공유를 통해 상호 고객을 지원하고, 사용 가능한 통합을 중심으로 협업해 고객의 제품 개발 효율성을 향상 시킨다”며 “다양한 국내 파트너십 개발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의 탄탄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다양성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