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xEV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전력 분배 네트워크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Vicor의 제품은 EV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제품 중에서 가장 고밀도의 제품이다. 예를 들어, Vicor BCM6135를 통하여 2.5kW의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
2022 WCX 참가, 프레젠테이션 등 진행
바이코(Vicor)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차량용 고밀도 전력 솔루션 홍보에 나선다.
바이코는 2022년 4월5일부터 7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차량 엔지니어링 행사 World Congress Experience(WCX™)에서 xEVs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세 가지의 새로운 접근법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밀도 전력 모듈과 새로운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바이코의 입증된 솔루션은 전력 손실을 최대 50%까지 저감한다.
이번 WCX에서 바이코는 세 가지의 주요 전기화 주제를 다룰 예정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력 시스템 설계 단순화 및 확장성과 유연성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모듈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프레젠테이션 주제는 △12V 배터리의 제거 △소형화된 전력 모듈이 전동화에 미치는 영향 △DC 충전소 호환성 등이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 자동차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는 훨씬 더 높은 전력 분배 네트워크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V는 기존 내연 기관 차량보다 최대 20배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하고, 이는 전력 전자 장치의 증가에 비례하여 그 크기와 무게도 증가한다.
바이코의 전력 모듈을 통해 엔지니어는 EV, PHEV, HEV 및 BEV용 고밀도 전력 분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전력 모듈은 무게가 가볍고 효율적이며 여러 다른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