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건강에 대한 염려를 싹틔우고 있다.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무언가가 필요한 시기에 e4ds 메이크가 ‘띵s(Things)’를 찾고 있다.
▲제2회 'Show me the 띵s(Things)' 헬스케어 콘테스트 배너
8일까지 누구나 e4ds 메이크로 참여 신청
의료·피트니스·IoT 등 자유롭게 창작·출품
TI·ST 등 보드 대방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건강에 대한 염려를 싹틔우고 있다.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무언가가 필요한 시기에 e4ds 메이크가 ‘띵s(Things)’를 찾고 있다.
국내외 반도체·전자산업 전문매체 e4ds의 브랜드 e4ds 메이크(make)에서 'Show me the 띵s(Things)'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헬스케어’를 주제로 우리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줄 ‘띵(Thing)'을 찾고 있다. 헬스케어 관련 장치를 제작하는 것이 최종 과제로 참가자 모집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 받는다. 참가 대상은 콘테스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표에 따라 퀘스트를 완수해야 하는 퀘스트형 콘테스트로 보드를 활용해 헬스케어 제품을 제작해 출품하는 방식이다. △의료 △생명공학 △건강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분야와 △IoT △심박·심전도 측정 △웨어러블 등 제품형태에 상관없이 헬스케어와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e4ds make는 제출물 예시 아이디어로 ‘소리와 진동으로 사물을 감지하는 시각장애인용 안경’, ‘아두이노를 활용한 자동 손세정제 펌핑 기구’, ‘턱걸이 횟수 등을 알려주는 IoT 턱걸이’ 등을 제시했다. 예제에는 아두이노 나노 33 BLE와 IOT, 센서타일박스, 리튬폴리머 배터리 등을 활용해 아기의 하루 걸음양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영유아용 만보기’를 만들 예정이다.
콘테스트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완성도 △디자인 △참여도에 따라 가산되며 최종 퀘스트 결과물에 대한 득표수가 심사에 반영된다.
수상자들을 위한 네이버페이 상품권, 치킨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퀘스트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라즈베리파이 피코가 참가상으로 주어진다.
콘테스트에 참가를 신청한 경우, 참가자들은 다음달 9일부터 퀘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7주 동안 △계획서 제출 △하드웨어 및 부품 소개 △소프트웨어 구성 △최종 결과물 제출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필수 통과 조건에 맞춰 일정별 마감 기간 내에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한편, e4ds make는 'Show me the 띵s 헬스케어‘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보드 대방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e4ds make가 보유한 ST, TI, 인피니언 등의 다양한 보드를 무료로(선착순) 활용해 출품작을 제작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e4ds make 사이트(https://make.e4d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