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S 데이터 컨버터 솔루션 탁월한 성능 구현
아나로그디바이스가 낮은 지터 특성의 합성기를 출시하며, GSPS 데이터 컨버터 솔루션의 탁월한 성능을 구현했다.
ADI는 고성능 초광대역 데이터 컨버터 및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800MHz∼12.8GHz 합성기(synthesizer)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새로운 ADF4377 합성기는 신호 샘플링 프로세스에 매우 깨끗한 클럭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신호 대 잡음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광대역 수신기와 송신기는 더 높은 수준의 동적 범위를 활용하여 수신기 감도와 송신기 스펙트럼 순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는 ADF4377 합성기가 -239dBc/Hz로 낮게 정규화된 대역 내 위상 잡음 플로어, -147dBc/Hz로 정규화된 1/f 잡음, 그리고 -160dBc/Hz의 광대역 전압 제어 발진기(VCO) 잡음 플로어 특성을 결합한 결과로서 18fs rms 미만의 낮은 지터 레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ADF4377 합성기는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또는 혼성 신호 프런트 엔드(MxFE) 디지타이저 등을 필요로 하는 레이더, 계측, 그리고 광대역 수신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F4377은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제품들이 서로 정밀하게 정렬된 신호를 샘플링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렬 및 교정 루틴을 크게 간소화한다.
이는 차세대 초광대역 다중 채널 시스템 작동의 기본적 요건으로서 △출력 동기화를 위한 자동 레퍼런스 △프로세스(부품 간 3ps), 전압, 온도(0.03ps/C)별 출력 지연에 대해 매우 잘 일치하는 레퍼런스 △출력 지연 조정 기능에 대한 피코초 이하(sub-ps)의 지터 없는 레퍼런스(+/- 0.1ps) 등의 특성들을 통해 달성된다.
이러한 특성들은 예측 가능하고 정확한 멀티칩 클럭 및 SYSREF 정렬이 가능하게 해준다. 레퍼런스 및 SYSREF 신호의 쌍을 분배하는 IC와 ADF4377 합성기를 페어링하여 JESD204B 및 JESD204C 서브클래스 1 솔루션을 구성할 수도 있다. ADF4377은 필요한 모든 전원 공급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통합하고 있어, 소형 보드에서 보드 사용 공간을 절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