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난 4일 젯슨 AGX 오린 32GB 프로덕션 모듈(NVIDIA Jetson AGX Orin 32GB production modu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카메라, 센서, 소프트웨어 및 엣지 AI, 로보틱스, AIoT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연결 기능을 갖춘 오린 기반 시스템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서버급 AI 성능 제공...엣지 AI·로보틱스 개발 가속화
엔비디아가 출시한 ‘젯슨 AGX 오린’으로 AI와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및 제품 제작이 가속화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4일 젯슨 AGX 오린 32GB 프로덕션 모듈(NVIDIA Jetson AGX Orin 32GB production modu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젯슨 AGX 오린 개발자 키트는 초당 최대 275조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GPU △차세대 딥 러닝 및 비전 가속기 △고속 I/O 및 빠른 메모리 대역폭을 통해 여러 개의 동시 AI 애플리케이션 파이프라인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GTC에서 발표된 4개의 젯슨 오린 기반 생산 모듈은 고객에게 모든 범위의 서버급 AI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로덕션 시스템은 엔비디아 젯슨 소프트웨어 스택에 의해 지원되며, 개발자는 AI 솔루션 구축 및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다. 크고 복잡한 AI 모델을 사용해 자연어 이해, 3D 인식 및 다중 센서 융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젯슨 오린은 엔비디아 쿠다(CUDA)-X 가속 스택이 포함된 젯팩(JetPack) SDK 외에도 △로보틱스를 위한 아이작(Isaac)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스트림(DeepStream) △자연어 이해를 위한 리바(Riva) △사전 훈련된 모델로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는 TAO 툴킷(Toolkit),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시각 데이터와 AI를 결합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개발자 도구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세트와 같은 여러 엔비디아 플랫폼과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젯슨 AGX 오린 32GB 모듈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64GB 버전은 11월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말에는 두 개의 오린 NX 생산 모듈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