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환경으로 새로운 화면 회전 및 텍스처-매핑 기능의 강력한 네오크롬(Neochrom) 그래픽 가속기를 추가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설계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STM32 MCU 지원, 네오크롬 그래픽 가속기 추가 지원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환경으로 새로운 화면 회전 및 텍스처-매핑 기능의 강력한 네오크롬(Neochrom) 그래픽 가속기를 추가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설계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ST는 17일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소프트웨어인 TouchGFX 버전 4.20을 출시했다.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는 ST의 새로운 네오크롬(Neochrom) 그래픽 가속기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으며, 이 가속기는 새로운 STM32U5 시리즈와 같은 첨단 MCU에 통합돼 있다.
픽셀과 모양을 조작하는 ST의 크롬-ART 가속기(Chrom-ART Accelerator™)에서 개발이 시작된 네오크롬은 전체 화면을 모든 각도로 회전할 수 있으며, 텍스처 매핑을 지원해 부드럽고 유동적인 그래픽과 향상된 사용편의성을 제공한다.
글로벌 컨슈머 전자제품 브랜드인 파나소닉(Panasonic)은 가전제품 개발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TouchGFX를 수년 동안 사용해 왔다.
파나소닉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다롄(Panasonic Software Development Center Dalian Co,Ltd.)의 디바이스 솔루션 개발센터 디렉터인 왕 충(Wang Cong)은 “TouchGFX 툴의 품질과 설계는 물론 ST의 지원을 통해 구현된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 파나소닉 브랜드의 인지도와 명성에 기여하고 있다. TouchGFX를 사용하면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최신 STM32 MCU는 온칩 네오크롬 가속기를 통해 최신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근접한 수준으로 임베디드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이러한 MCU는 보다 경제적이고 전력 효율적이며 사용이 용이하다. FreeRTOS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저 스레드X(Azure ThreadX)와 같은 간단한 운영체제 또는 베어메탈(Bare Metal)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ST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디지털 IC 그룹의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서브그룹 수석 부사장인 리카르도 드 사 어프(Ricardo de-sa-Earp)는 “개발자들은 이제 TouchGFX 4.20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높은 ST의 최신 STM32 MCU가 포함된 모든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네오크롬 가속 그래픽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TouchGFX 4.20은 맞춤형 위젯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지원 등 개발자에게 중요한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환경은 그래픽 개발 툴인 TouchGFXDesigner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인 X-CUBE-TOUCHGFX로 구성됐으며, 타깃 MCU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펌웨어를 모두 제공한다. TouchGFX는 STM32Cube MCU 개발 에코시스템과 완전 통합돼 설계를 간소화하고 출시를 앞당길 수 있는 완벽한 종단간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TouchGFX 4.20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며, https://www.st.com/en/embedded-software/x-cube-touchgfx.html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