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는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매터(Matter)’ 프로토콜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스레드 SimpleLink™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매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SimpleLink 무선 MCU, 시스템 효율성·보안↑
와이파이·스레드 네트워크서 IoT 생태계 연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매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제조사의 IoT 개발 속도 가속화를 지원한다.
TI는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매터(Matter)’ 프로토콜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스레드 SimpleLink™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매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터(Matter) 프로토콜은 CSA(이전의 지그비 얼라이언스)가 개발한 로열티 없는 커넥티비티 프로토콜이다.
스레드 및 와이파이 네트워크 층에서 실행되고, 커미셔닝을 위해 블루투스 저에너지(LE, Low Energy)를 사용해 서로 다른 다양한 업체들의 디바이스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단일화된 애플리케이션 층을 제공한다.
TI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무선 MCU를 사용해 초저전력 배터리를 구동함으로써 스마트홈 및 산업 자동화 IoT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체의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TI의 새로운 SimpleLink 무선 MCU는 스레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동급 디바이스比 대기 전력 소모를 최대 70%까지 낮추고 5초의 짧은 폴링(polling) 시간으로 배터리 수명을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거리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무선 MCU의 고효율 통합 전력 증폭기는 전력 소비량+20 dBm에서 101mA을 사용한다. 높은 출력 전력에서 배터리 전력 소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연결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는 TI의 듀얼 밴드, 멀티 레이어 보안 접근 방식을 활용해 외부 추가 구성 요소 없이도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크리스 라프레(Chris LaPre) CSA 테크놀로지 책임자는 “불과 수 주 만에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매터의 새 기능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와이파이와 스레드를 통한 IoT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이루고 있다. TI의 새로운 IoT 애플리케이션용 무선 MCU는 상호운용 가능한 매터 디바이스들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앤더스 요한슨(Anders Johanson) 그런포스 그룹 홀딩(Grundfos Holding) A/S의 부사장이자 그룹 테크놀로지 및 혁신 책임자는 “첨단 펌프 솔루션 및 물 관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CSA에 참여하여 HVAC 비즈니스의 매터 도입을 확대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그런포스 그룹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협력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저전력 매터 무선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그런포스 그룹과 TI의 협력은 최종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HVAC 시스템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