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7일, 마이크렐 코리아(대표이사 오영준, www.micrel.com),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을 비롯해 LAN, 타이밍 및 통신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도주자인 마이크렐은 컴퓨팅 및 텔레콤 애플리케이션의 고전류, 비절연 DC-DC 파워 서플라이를 위한 트루-디지털 PWM 컨트롤러 MIC21000을 출시했다. 외부의 산업표준 DrMOS는 물론, 마이크렐의 독자기술인 IntelliMOS® 솔루션과 함께 동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MIC21000은 +12V 및 +5V 스텝-다운, 고전류 POL(Point-of-Load) 파워 서플라이를 위해 빌딩 블록처럼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렐의 고성능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담당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는 “MIC21000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는 물론, 컴퓨팅 및 통신 시스템을 겨냥한 마이크렐의 첫 번째 디지털 제어, 인텔리전트 DC-DC 컨트롤러 제품군”이라며, “이러한 시스템들은 고장방지(Fault Tolerant)를 통한 연속동작이 요구되기 때문에, 전력 디자이너들은 모든 동작전압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고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관리 솔루션을 설계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한 전력관리 제품은 시스템 디자이너들이 소프트웨어 변경으로 디자인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마이크렐은 이번 첫 번째 디지털 컨트롤러 제품 발표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른 컴퓨팅 분야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마켓에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MIC21000은 부하 과도현상 및 정상 상태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유연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제어 루프를 통합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의 요구에 부합하고 있다. MIC21000의 초고속 과도 응답 기능은 출력 커패시턴스를 줄여주며, 비선형 제어를 통해 경쟁 아날로그 솔루션 대비 두 배까지 과도 응답을 향상시킨다. 매우 안정적인 퓨즈-기반 온-보드 비휘발성 메모리(OTP NVM) 및 I2C™/PMBUS™ 인터페이스는 모니터링 및 고장관리를 위한 감시 컨트롤러와의 통신 및 사용자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보다 빠르게 파워 서브시스템 개발 및 디버깅을 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시장 출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I2C/PMBUS 인터페이스는 입력 전압 및 출력 전압/전류, 내부/외부 온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MIC21000은 5V 및 3.3V 단일 바이어스 공급전압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완벽한 전력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큰 IC 시퀀싱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다. MIC21000은 마이크렐의 디지털 디자이너(Digital Designer)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이용해 개발 중에 컨피규레이션이 가능하다. GUI는 통신 및 컨피규레이션을 위해 사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또한 이 디바이스는 런타임 중에도 PMBUS 명령어로 재구성이 가능하다.
MIC21000은 –40°C에서 +85°C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며, 소형의 24핀 4mm x 4mm QFN 패키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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