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극심한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마이크로 전력 연산 증폭기를 출시하며, 온도가 높은 차량 내부의 측정 정확도를 높인다.
등급-0 디바이스 65°C에서 25년 이상 지속적 동작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극심한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마이크로 전력 연산 증폭기를 출시하며, 온도가 높은 차량 내부의 측정 정확도를 높인다.
ST는 마이크로 전력의 소비전류와 150°C 동작온도 기능을 갖춘 5V 자동차용 연산 증폭기 TSU111H를 출시해 단일 디바이스로 구현하기 어려운 특성들을 조합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TSU111H는 AEC-Q100 온도 등급-0(-40°C∼150°C) 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동 시스템, 연소기관 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발전기처럼 열이 극심하게 발생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동작 온도가 높아 가장 뜨거운 영역의 센서에 근접한 센서 제어장치(SCU : Sensor Control Unit)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측정 정확도를 최적화한다.
열 발생이 극심한 환경의 경우, TSU111H는 온도 범위를 확장해 125°C에서 등급-1 인증을 획득한 동급의 다른 디바이스보다 최대 3배 더 긴 미션 프로파일을 수행한다.
등급-1 디바이스는 8년 동안 고장 없는 동작을 보장하지만, ST의 이 새로운 연산 증폭기는 등급-0 디바이스로서 65°C에서 25년 이상 지속적으로 동작할 수 있어 차량의 전체 수명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원이 꺼지면 안 되고 최소 전력만 소비해야 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TSU111H는 평균 1.7μA의 공급 전류로 차량의 전기 공급장치에서 최소한도의 부하만 차지한다. 출력 전압도 25°C에서 250μV 이내, 전체 온도 범위에서 600μV 이내로 정확하게 유지되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동작 조건에서 고정밀 신호 컨디셔닝을 보장한다. 일반적으로는 차량 온보드 충전기(OBC)의 정밀 측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TSU111H는 SOT23-5L 패키지로 현재 생산 중이며, 가격은 1,000개 구매 시 1.29달러이다. 이 디바이스는 자동차 및 산업용 프로젝트를 위해 제품의 장기 가용성을 보장하는 ST의 10년 공급보증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다. 현재 ST eStore에서 무료 샘플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st.com/TSU1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