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는 CPU나 GPU와 다르게 낯설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 중 하나다. ST 시스템 솔루션 랩의 유지 카와노 매니저에게 MCU의 활용성과 가능성이 얼마나 큰지 들어보자.
“STM32 Nucleo, 쉬운 Sigfox 통신”
Devkit 등록 통해 송수신 확인
등록 완료 후 센서 시연도 가능
■ Sigfox 디바이스 등록
Sigfox의 ID 및 PAC(인증 코드)를 준비했다면, 그 다음은 Sigfox.buy에 접속하여 Devkit를 등록(디바이스 등록)한다.
2대 이후 등록 등으로 이미 Sigfox 계정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먼저 로그인한다.
‘Activate my DevKit’에서 등록을 시작한다.
Sigfox 계정이 없는 경우, 우선 ‘Sigfox 오퍼레이터’를 선택한다.
여기에서는 ‘Japan’을 선택한 후, Next를 클릭하여 다음으로 넘어간다.
참고로, 일본의 오퍼레이터는 교세라커뮤니케이션시스템사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취득한 ID와 PAC를 입력한다.
그 아래에 있는 ‘Tell us about your project’가 있는 곳에도 무언가 입력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동작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므로 ‘Purpose of your project’에서는 해당하는 것을 선택하고, ‘Description’이 있는 곳에는 적당한 내용을 기술해 둔다.
모든 입력을 마치면, Next를 클릭하여 다음으로 넘어간다.
처음에 로그인하지 않고 시작한 경우, 다음과 같은 계정 작성용 페이지가 표시된다. 신규인 경우, 여기서 계정 정보를 입력한다.
- 이름
- E메일 주소
- 회사명 및 주소
를 입력하고, ‘I have read, understood and agree to the Terms & Condition’이 있는 곳에 체크한다. 우선, ‘Activate your kit’를 클릭한다.
입력한 회사명은 Sigfox 클라우드 내의 ‘그룹명’으로 설정된다.
만약 동일한 그룹명(회사명)이 사용된 경우, 오류가 나므로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 메일 주소는 Sigfox 클라우드에 로그인할 때 입력한 계정이 된다.
다음과 같이 ‘Congratulations!’이라고 표시되면, 정상적으로 등록이 완료된 것이다.
이상으로 디바이스 등록은 완료됐다.
다음은 실제로 Sigfox 클라우드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 계정의 패스워드 등록
Sigfox 클라우드에 접속하기 전에 패스워드를 설정해야 한다. 등록한 메일 주소에 다음과 같은 안내 메일이 도착하므로 여기에서 패스워드를 설정한다.
설정이 완료되면, Sigfox 클라우드에 로그인할 수 있게 된다.
■ Sigfox 클라우드에서의 사전 준비
Sigfox 클라우드에 로그인하여 다운링크용 설정을 실시한다.
우선, 페이지 상단에 있는 ‘DEVICE’ 탭을 클릭해 연다. ‘ID’ 칼럼에 앞서 등록한 디바이스가 인식돼 있으므로 조작할 디바이스 ID의 ‘Device type’을 클릭한다.
그 다음 ‘DEVICE TYPE’→‘INFORMATION’ 페이지에서 오른쪽 상단의 ‘Edit’를 클릭해, 편집 페이지로 넘어간다.
중앙에 있는 ‘Downlink Data’가 있는 곳에서 모드를 ‘DIRECT’로 설정한 후, ‘Ok’를 클릭.
필요에 따라 Downlink 데이터도 편집할 수 있다.
이것으로 설정이 완료된다.
‘DEVICE’ 페이지로 돌아와 대상 디바이스 ID를 클릭한 후, 왼쪽 탭에서 ‘MESSAGES’를 클릭하면, 메시지 송수신 상태 확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이 단계에서는 아직 메시지가 도착해 있지 않았다).
이것으로 Sigfox 클라우드 준비가 완료된다.
메시지 확인 페이지를 그대로 두고, 다음은 S2-LP SigFox DK에서 조작한다.
■ 송수신 확인
○ 업링크(업로드 데이터. 디바이스에서 서버로 데이터 송신)
S2-LP_SigFox_DK를 다시 기동시킨다.(Windows의 ‘시작’내의 ‘STMicroelectronics’ 폴더 아래에 들어 있다.)
등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COM 포트를 선택해 연다.
데이터의 내용을 ‘Uplink’ 입력란에서 편집하여 ‘TX’를 클릭하면, Sigfox 클라우드에 송신된다.
여기에서는 ‘Hello!’라는 문자열 데이터(6Byte)가 송신되어 있는데, 아스키 16진수로는 ‘48656C6C6F21’이 된다.
이 수치가 제대로 송신됐는지, 나중에 Sigfox 클라우드에서 확인한다.
○ 다운링크(다운로드 데이터. 서버에서 디바이스로 데이터 송신)
데이터를 수신하기 위해서는 우선 디바이스 측에서 송신해야 한다.
‘송신&수신’을 세트로 실시한다.
‘Downlink’가 있는 곳의 ‘Ask for response’에 체크한 후, ‘uC goes to low power’ 체크를 해제하고 ‘TX’를 클릭한다.
아래 그림의 ‘Response received’의 Data[hex] 칼럼에 기재된 것이 Sigfox에서 송신된 데이터다. 이 포스팅의 ‘Sigfox 클라우드에서의 사전 준비’ 내에서 설명한 Sigfox 클라우드에서 설정된 Downlink 데이터가 이곳에 송신돼 있다.
Sigfox 클라우드의 디폴트 설정은 {기본 상태 ID(4Byte)}+{0000(2Byte)}+ {rssi(2Byte)}로 돼 있다. 테스트 시 환경에서는 ‘0000C006 + 0000 + FF93’이라는 데이터가 송신된다.
○ 제대로 송수신됐는가?
Sigfox 클라우드의 페이지로 돌아가, ‘MESSAGES’ 페이지에서 제대로 송신됐는지 확인한다. Date/Decoding 칼럼이 디바이스에서 송신된 데이터다. ‘48656C6C6F21’로 돼 있으므로 제대로 송신됐다.
다운링크의 상태는 오른쪽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녹색으로 바뀌었다면 정상적으로 Downlink가 송신된 것이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어떤가? 이상으로 Sigfox 등록&데이터 송수신이 확인됐다.
Sigfox 등록이 완료되면 별도로 준비한 센서 시연(온도, 습도, 기압 데이터를 송신하는 시연. FP-ATR-SIGFOX1)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것도 사용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