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GNSS·엔드투엔드 IoT 보안 제공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의 SARA-R510M8S LTE-M 모듈이 KT인증을 통해 네크워크 유연성을 확보했다.
유블럭스는 자사의 SARA-R510M8S 모듈이 KT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SARA-R5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센서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드 헬스, 검침, 자산 및 차량 추적, 텔레매틱스 같은 LPWA IoT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타겟으로 설계됐다.
모든 기술 기능 블록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함으로써, 유블럭스는 기기에 대한 장기적 가용성을 보장하고 칩셋 수준까지 전체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유블럭스의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셀룰러 제품 센터 LPWA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는 LTE-M 및 위치추적 기술 분야의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자사의 제품 SARA-R5가 KT로부터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 SARA-R510M8S는 유블럭스 M8 GNSS 수신기와 별도의 GNSS 안테나 인터페이스를 통합하여 LTE 통신과 함께 매우 안정적이고 정확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유블럭스 클라우드로케이트(CloudLocate)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클라우드에 연결된 배터리 기반 작동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을 장기간 동안 전원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인증과 아마존 웹 서비스 IoT 코어(AWS IoT Core) 인증을 받았다.
유블럭스 한국지사의 손광수 지사장은 “SARA-R510M8S 모듈이 KT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제 국내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네트워크 선택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블럭스는 고객이 유블럭스 솔루션을 이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보안이 강화된 LPWA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우수한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과 철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