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슬로바키아 피에쉬탸니(Piestany)에 전기차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연구소를 개관하며,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xEV), 에너지 인프라(EI) 전력 변환 시스템용 시스템 솔루션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자동차와 전력 변환 시스템 위한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유럽에서 자동차와 전력 변환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온세미는 슬로바키아 피에쉬탸니(Piestany)에 전기차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연구소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첨단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연구소는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xEV), 에너지 인프라(EI) 전력 변환 시스템용 시스템 솔루션의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동차 OEM, 티어 1, EI 공급업체와 협력해 차세대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제공한다.
최신 반도체 디바이스는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충전의 고효율 전력 변환, 재생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이다. 본 연구소는 미래의 전력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는 고도로 차별화된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새로운 연구소는 두 개의 고전압 전력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스템과 디바이스 레벨 개발뿐만 아니라 SiC/Si 트랙션 인버터와 ACDC/DCDC 전력 컨버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레이저 용접 시설, 기계식 클린룸과 작업장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솔루션의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가 가능하다.
차세대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평가 기능 △연중무휴 24시간 연속 테스트 △SVM(space vector modulation)과 SPWM(sinusoidal pulse width modulation)을 통해 고전압 전력 사이클링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개발되고 특허를 받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 △SiC와 Si의 상태, 신뢰성 평가를 위한 고정밀 로깅 디바이스 △작동 중에 인버터가 직면하는 가혹한 조건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최저 영하 50°C, 최대 220°C의 온도에서 수냉식 디바이스를 테스트 △업계에서 인정받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에서 FPGA 및 ARM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그래밍 외에도 자격 테스트, 데이터 분석과 3D 모델링 가능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