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Inc.)는 5일 업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의 다중물리(Multi-physics) 시스템 설계 및 분석을 가속화할 수 있는 HW/SW 솔루션 ‘케이던스 밀레니엄 엔터프라이즈 다중물리 플랫폼(Cadence Millennium Enterprise Multiphysics Platform)’을 발표했다.
GPU 내장 밀레니엄 플랫폼, 최대 100배 설계 효과
케이던스가 새롭게 출시한 ‘케이던스 밀레니엄 플랫폼’으로 디지털 트윈 및 AI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와 확장성을 제공한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Inc.)는 5일 업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의 다중물리(Multi-physics) 시스템 설계 및 분석을 가속화할 수 있는 HW/SW 솔루션 ‘케이던스 밀레니엄 엔터프라이즈 다중물리 플랫폼(Cadence Millennium Enterprise Multiphysics Platform)’을 발표했다.
1세대 케이던스 밀레니엄 M1(Cadence Millennium M1)은 고성능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한다. 최적화된 GPU 가속화(Acceleration)와 생성형 AI를 위해 빠른 상호연결과 개선된 케이던스 고성능 피델리티 CFD(Cadence high-fidelity CFD) 소프트웨어들이 턴키(Turnkey)로 포함되어 있다.
밀레니엄 M1은 여러 단계를 통합 클러스터로 융합해 복잡한 기계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할 경우, 전례 없이 빠른 TAT (Turnaround Time)과 거의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에너지 및 터보기계 산업에서 성능과 효율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기계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적인 우선 과제가 됐다. 케이던스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중물리(Multi-physics)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이며, “속도, 정확성, 용량 및 계산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필수 요소로써,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기에 앞서 의도한 대로 작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설계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케이던스 밀레니엄 플랫폼(Cadence Millennium Platform)은 동급 최고의 GPU 내장 CFD Solver와 전용 GPU 하드웨어를 결합해 최대 1,000개의 CPU 코어로 GPU당 슈퍼컴퓨터급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 CPU 대비 20배 향상된 에너지 효율로 몇 주가 걸리던 처리 시간을 불과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복잡한 시뮬레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탁월한 정확도를 제공하는 ‘피델리티 CFD 솔버(Fidelity CFD Solver)’를 활용한다. 확장형 아키텍처와 유연성이 뛰어난 피델리티 솔버(Fidelity Solver)를 구축함으로써 여러 GPU 노드에서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제공한다.
고품질 다중물리 데이터를 빠르게 생성함으로써 생성형 AI가 최적의 시스템 설계 솔루션의 디지털 트윈 시각화를 매우 안정적으로 빠르게 생성 가능하다.
밴 구(Ben Gu), 케이던스의 다중물리 시스템 분석(Multi-physics System Analysis) R&D 부사장은 “케이던스는 35년의 역사를 통해 매우 어려운 컴퓨팅 분야에서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계산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알고리즘 처리량은 여전히 핵심 우선순위이며 이제 우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방대한 양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밀레니엄 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및 AI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거대한 도약이며, CFD는 성능과 효율이 향상되면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밀레니엄 M1의 뛰어난 성능은 빠른 제품을 출시를 해야 하는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