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STM32 Quest, 창작 과제 개발 경험·전문가 1:1 코칭 제공 예정”

STM32의 편리한 개발 환경·풍부한 HW/SW 에코시스템 바탕 창작 과제 개발 경험 제공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ST 제품 마케팅 전문가들과 1:1 코칭 통해 피드백 예정
 

[편집자주]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TM32 Quest: 2024 University Developer Contest (GFX & Wireless)’를 개최한다. 2024년 주제는 ‘ST의 GUI와 Wireless를 활용한 나만의 아이디어 구현하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함에 따라 ST가 강조하고 있는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의 관점에서도 향후 엔지니어 육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기간 동안 ST 마케터들이 제공하는 GFX & Wireless 솔루션에 대한 웨비나 세션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STM32 개발 보드(STM32U5G9J, NUCLEO)를 배포하여, 직접 본인만의 창작 과제를 개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지는 STM32 Wireless 제품군 담당 마케터인 이준호 차장과 TouchGFX 제품군 담당 마케터인 알렉산드레 르누(Alexandre Renoux) 과장을 만나 이번 STM32 Quest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ST 이준호 차장(왼쪽), 알렉산드레 르누 과장

■ STM32 Quest : 2024 University Developer Contest (GFX & Wireless) 소개

이준호 차장: ST는 매년 STM32 Quest 행사를 통해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분들에게 STM32의 편리한 개발 환경과 풍부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진행되는 STM32 Quest는 특별히 현업의 개발자분들이 아니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한다.

STM32 Quest는 ST의 그래픽 솔루션과 Wireless 솔루션에 대한 웨비나 세션(기초/고급)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STM32 보드를 가지고 직접 본인만의 창작 과제를 개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ST의 제품 마케팅 전문가들과 1:1 코칭을 통해 실제적인 피드백도 제공하려 한다.

■ 대학생 참가자들이 콘테스트 참여로 얻을 수 있는 이점

알렉산드레 르누 과장: 참가자분들은 임베디드 산업 현장에서 널리 적용되어 있는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개발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래픽 UI, 무선 커넥티비티, 보안,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ST의 솔루션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콘테스트의 서브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들을 익힐 수 있고, 나아가 창작 과제를 통해 최종 애플리케이션까지 구현해 볼 수 있다.

■ 이번 행사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

이준호 차장: 편리하고 강력한 그래픽 UI 솔루션인 TouchGFX와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된 STM32WB 제품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현재 다양한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들이 산업용 장비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 중 블루투스는 범용성과 저전력 특성 때문에 매년 50억대 이상의 기기에 탑재되고 있으며, 계속 추가적인 기능들을 추가하여 새롭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임베디드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디자인 트렌드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제품이 스마트해지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최종 사용자는 HMI를 통해 매력적인 경험과 제품 기능에 쉽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TouchGFX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그래픽 UI를 통해 구현하는 데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기억에 남는 TouchGFX 콘테스트에 출품된 아이디어가 있나

알렉산드레 르누 과장: 작년 수상자 중 로봇 팔 프로젝트를 출품하셨던 분이 기억에 깊이 남아 있다.

단독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해 로봇 팔을 제작한 것은 물론, 로봇 공학과 프로그래밍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 팔을 원활하게 동작시키는 코드 개발과 고급 GUI 개발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상자의 동의를 받아 그 프로토타입을 ST의 연중 가장 큰 테크 컨퍼런스 행사인 K-TEC 2023에서도 전시했는데, 매우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콘테스트에서도 참신한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대학생이 NUCLEO-64 STM32WB55 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나

이준호 차장: STM32 개발 환경은 기본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STM32Cube 에코시스템을 활용해서 손쉽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T가 제공하는 웨비나와 동영상 자료, 그리고 4단계의 퀘스트 및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참가자들에게 바라는 점

알렉산드레 르누 과장: ST가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강력한 개발 환경과 UI 및 무선 커넥티비티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경험해 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보실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