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7월28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AI 리더십 경쟁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 호황에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AI 반도체 시장 호황, 예상실적 상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7월28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AI 리더십 경쟁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 호황에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글로벌 매출로 미국 회계기준 67억8,000만달러로, 매출총이익률 4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4,000만달러와 28.7%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05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7.4% △영업이익 19억5,000만달러 △영업이익률 28.8% △주당순이익 2.12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을 통해 23억9,000만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8억6,1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3억3,100만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11억9,000만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회계연도 2024년 3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며 “AI 리더십 경쟁으로 인해 독보적이면서도 연결성이 뛰어난 어플라이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어플라이드는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 실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