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전공정 성능품질 진단 전문 기업 솔포스가 지난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미콘 유로파’와 ‘2024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 연산 반도체 전공정 진단기술을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2024 일렉트로니카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 미팅 및 발표 모습 / (사진:솔포스 제공)
BMW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 논의
바이탈메트릭 진단, 전공정 진단 선
AI 반도체 전공정 성능품질 진단 전문 기업 솔포스가 지난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미콘 유로파’와 ‘2024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 연산 반도체 전공정 진단기술을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전시 기간 중 솔포스는 BMW 품질관리 부문과 만나 차량 반도체 생산 및 유지보수 검사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퀄컴 △인피니언 △지멘스 등 글로벌 협력사와 기술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캐나다 뉴트론컨트롤스와의 협의를 통해 ECU와 MCU 부문의 전주기적 안전성 검증 방안을 논의하며 차량 제어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서는 솔포스가 개발한 ‘바이탈메트릭 진단기법’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ECU 내부 연산장치의 성능과 안전을 체감지표로 모니터링하며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인 반도체 성능 검증을 제공한다는 것이 솔포스의 설명이다.
솔포스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알리고 반도체 진단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