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기적인 국방 경쟁력과 안보 강화에 인텔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RAMP-C 기반 협력을 통해 인텔 파운드리와 국방부의 T&AM 프로그램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성장을 도모했다.
▲인텔 18A 공정 기술로 제조된 웨이퍼 / (사진:인텔)
트러스티드 세미컨덕터 솔루션스
릴라이어블 마이크로시스템스 참여
미국의 장기적인 국방 경쟁력과 안보 강화에 인텔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RAMP-C 기반 협력을 통해 인텔 파운드리와 국방부의 T&AM 프로그램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성장을 도모했다.
인텔 파운드리가 신규 방위 산업 기반 고객사인 트러스티드 세미컨덕터 솔루션스와 릴라이어블 마이크로시스템스의 참여를 발표했다.
이번 참여는 미국 국방부 연구·엔지니어링 차관실의 T&AM(Trusted & Assured Microelectronics)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RAMP-C(Rapid Assured Microelectronics Prototypes - Commercial)프로젝트 3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S&MARTS(Strategic & Spectrum Missions Advanced Resilient Trusted Systems) OTA(Other Transaction Authority)를 통해 수주된 RAMP-C 프로젝트는 신규 고객사들이 인텔 파운드리의 최첨단 18A 공정 기술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사용해 미 국방부를 위한 일반 상업용 및 국방용 제품의 프로토타입 제작과 대량 생산을 지원한다.
방위 산업의 중요한 크기, 무게 및 전력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DIB 고객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기술에 얼리 액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위 산업 고객사는 인텔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카필 와드헤라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정부 협력 및 비즈니스 운영 그룹 총괄은 “이번 협업은 국가 안보, 경제 성장 및 기술 리더십에 필수적인 첨단 보안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인텔 파운드리는 미국 국방을 지원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텔 18A 기술을 통해 신규 방위 산업 기반 고객사들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코텔 미국 국방부 OUSD T&AM 프로그램 총괄은 “RAMP-C는 국방부와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선도적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기술 개발을 포함해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