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기반의 매터 연결 기술을 탑재한 스트럭처+(StruXure+) 퍼걸러 및 카바나 제품군이 미국 시장에 등장하며, 사용자들이 하나의 스마트폰 앱만으로 퍼걸러를 설정하고, 제어하며, 맞춤화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근 고급 퍼걸러 제조업체 스트럭처(StruXure)는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340 SoC를 채택해, 미국 최초로 스레드 기반 매터(Matter over Thread)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퍼걸러 및 카바나 제품군을 선보였다.

퍼걸러는 정원에 덩굴 식물이 타고 올라가도록 만들어 놓은 서양식 정자나 길, 장식과 차양 같은 구조물이다.

스트럭처+(StruXure+)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하나의 스마트폰 앱만으로 퍼걸러를 설정하고 제어하며 맞춤화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스트럭처는 조명, 전동 루버, 팬 및 히터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하기 위해 기술 전문 기업 도너웍스(DornerWorks)와 협력해 스레드 기반 매터 엔드 노드와 맞춤형 보더 라우터(Border Router)를 개발했다.

이 혁신적인 연결 시스템은 노르딕의 멀티 프로토콜 SoC, nRF5340에 의해 지원된다.

nRF5340 SoC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하게 호환 가능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트럭처의 기술 제품 매니저인 네이트 보웬(Nate Bowen)은 “새로운 실외용 퍼걸러 시리즈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며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터는 공통의 연결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새로운 유형의 기기를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군에 도입된 nRF5340 SoC는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첨단 기술로 구성돼 있다. 듀얼 Arm® Cortex®-M3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DSP, 부동소수점 처리 기능, 1MB 플래시 및 512KB RAM을 갖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또한, 초저전력 네트워크 프로세서로 256KB 플래시 및 64KB RAM을 지원한다.

도너웍스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마이클 코터(Michael Cotter)는 “노르딕의 nRF5340 SoC와 이를 위한 개발 플랫폼인 nRF 커넥트(nRF Connect) SDK의 안정성이 프로젝트 성공의 주요 요인이었다. 제퍼(Zephyr) RTOS와 매터 프레임워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개발할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노르딕이 제공하는 폭넓은 기술 자료와 열정적인 기술 지원이 우리의 개발 과정에서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