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신설된 오토모티브 사업부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등급 제품 라인의 지속적인 확장 및 국내외 자동차 제조 업체와 협력 구축
• 셀룰러 통신, 위치기반 서비스, 무선 기능 등 다양한 기술 혼재된 차세대 스마트카 구현을 위한 통합 모듈 솔루션 개발 박차
서울, 2015-6-30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 (대표 데릭 상, www.telit.com) 은 오늘, 스마트카 및 오토모티브 모듈 솔루션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토모티브 솔루션 사업부의 기술 투자와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자동차 제조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텔릿의 최신 기술력과 고성능 오토모티브 전용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IoT(사물인터넷) 비즈니스 13주년을 맞이한 텔릿은 전세계 3대 IoT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10년 넘게 연속 유지해온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가기 위해 ‘ONE STOP, ONE SHOP’의 통합 솔루션 제공 비전 아래 종합컨설팅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성공적인 IoT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업계에서 2015년 핵심 비즈니스 키워드로 꼽히는 차세대 ‘스마트카’와 관련해 원격 제어, 실시간 차량 상태정보 전송,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Automotive, 전장용) 전용 모듈 제품라인과 종합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텔릿의 조사 결과, 향후 스마트카는 2G, 3G, 4G 등 다양한 셀룰러 통신 / GPS, Glonass, Galileo 등 위치기반 서비스 / 원격 데이터 송수신 기능 / 무선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이 혼재 및 집약된 형태로 구현될 것이다. 또한 2021년까지 전세계 스마트카 보급률이 약 57%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 모든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통합 모듈 솔루션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초 텔릿은 이미 오토모티브 OEM 시장 공략을 위해 ‘오토모티브 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하고, 오랜 기간 업계 전문가로 경력을 다져온 도미니쿠스 헐 (Dominikus Hierl) 이 수장으로 이끄는 가운데 고성능 오토모티브 등급(Automotive grade) 제품 라인업에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추가해나가고 있다. 또한 오토모티브 적용에 필수적인 글로벌 ISO/TS16949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LTE 및 HSPA+ 모듈을 포함하여 업계에서 광범위한 오토모티브 분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차량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특화 전략 중 하나로 ‘오토모티브 시장 전략 구체화’를 꼽은 텔릿은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외 자동차 제조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텔레매틱스 시스템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소재 부품기업 NXP 반도체의 오토모티브 텔레매틱스 온보드 유닛 플랫폼(Automotive Telematics On-board unit Platform, 이하 ATOP)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텔릿은 스마트카에 최적화 된 업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세계 5대 자동차 제조국 중 하나인 한국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IT 기술력과 더불어 향후 글로벌 스마트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미 세계 자동차 산업계에는 스마트카 경쟁이 뜨겁게 번지고 있다. 텔릿은 오토모티브 사업부를 통해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업계와의 협력 및 R&D 투자 확대를 통해 기술개발과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여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