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프레스 세미컨덕터는 지난 9월 28일 자사가 마이크로컨트롤러 제조사인 아트멜(Atmel)사의 인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시장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Siliconbeat는 보도했다.
아트멜사 인수 제안 루머 부인
또 하나의 반도체 빅딜이 일어날 것인가.
싸이프레스 세미컨덕터는 지난 9월 28일 자사가 마이크로컨트롤러 제조사인 아트멜(Atmel)사의 인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시장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Siliconbeat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프레스가 아트멜사에게 인수 제안을 했지만 그 기한은 이미 지났으며 현재로선 아트멜사를 인수할 의향이 없다는 것.
싸이프레스가 이제 와서 아트멜사를 인수한다면 1억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위약금을 다이얼로그(Dialog)사에 지불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트멜사는 영국의 칩 업체인 다이얼로그사가 자사를 46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지난 주에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싸이프레스(S램 세계 1위)는 세계 1위 노어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스펜션과 회사를 합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싸이프레스는 자동차, 산업 및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고도의 쌍방향 소비자 및 모바일 장치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첨단 임베디드 시스템의 심장부에 고성능,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OR형 플래시 메모리 F-RAM과 SRAM, Traveo™ 마이크로 컨트롤러, 업계 유일의 PSoC 프로그래머블 시스템온칩 솔루션, 아날로그와 PMIC 전력 관리 IC, CapSense 커패시티브 터치 센싱 컨트롤러, 무선 BLE 블루투스 저에너지와 USB 연결 솔루션를 포함한 폭넓은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를 기반으로 전세계 7,100 명의 직원이 있다.
아트멜은 디자인 및 마이크로 컨트롤러, 정전 용량식 터치 솔루션, 첨단 로직 LSI, 혼합 신호, 비 휘발성 메모리 및 RF 부품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기업이다. 광범위한 지적 재산권(IP)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산업, 소비자, 보안, 통신, 컴퓨팅, 자동차 시장에 특화한 완전한 시스템 솔루션을 업계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