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는 고속의 양방향 리드라이버인 TUSB211은 AEC-Q100 규격을 만족하며,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USB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독립형 USB 2.0 리드라이버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12일).
내비게이션, 모바일 도킹 등 신호 무결성 향상시켜
TI는 고속의 양방향 리드라이버인 TUSB211은 AEC-Q100 규격을 만족하며,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USB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독립형 USB 2.0 리드라이버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12일).
기존의 허브 솔루션보다 40% 이상 전력 소모를 줄이고, 동종의 제품 가운데 고유한 핀배열(pinout)로 전체적인 솔루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보정 기능을 통합하여 비교적 빠르게 시스템을 평가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내비게이션, 모바일 도킹, 기타 멀티미디어 기능 제공하는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크기, 비용 및 전력 소모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기존의 허브 솔루션과 달리 TUSB211을 사용하면 PCB(printed circuit board) 배선의 연속성이 단절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신호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PCB에 리드라이버를 추가할 때 트레이스(traces)를 단절시킬 필요가 없어 평가를 간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동적 모드일 때 기존 허브 솔루션보다 40% 더 낮은 수준의 55mW 미만을 소모하면서도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최대 480Mbps에 이르는 USB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작은 크기의 이 리드라이버 제품은 1.6mm x 1.6mm, 12핀 X2QFN(super-thin quad flat no-lead) 패키지로 제공되며, 업계 표준 패키지보다 60% 더 작다. TUSB211은 USB 1.0/1.1, USB 2.0, USB OTG(On-the-Go) 및 배터리 충전(BC) 1.2 프로토콜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한 양방향 기능을 지원하여 디바이스가 호스트이건 주변장치이건 상관없이 양방향으로 동적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킨다.